담양군이 양육공백을 줄여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 아이돌봄센터(센터장 최순남)에서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인․적성 검사 및 교육을 이수한 돌보미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65세대 95명의 아동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용 요금(본인부담금)은 시간당 1,582원~10,550원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사전에 읍·면사무소 또는 아이돌봄지원센터(061-381-1821)에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사업과 더불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공형 24시간 어린이 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언제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적책임을 강화해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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