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6일『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개회식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 손재웅(70) 회장이 2022년‘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관련 정부포상에서 영예의‘산업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리 농산물 우수성 대국민 홍보 및 회원 화합의 장 마련’이란 목적과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개최한다.

손재웅 회장은 1995년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하여 27년간 활동하면서 서후면농촌지도자 회장과 시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장(제23대, 24대)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운영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안동 생명콩, 안동한우, 느타리 버섯 등 안동의 대표 농업소득작목 발굴을 이끌어 안동 농업․농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농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도 크다.

손재웅 회장은 “안동농업 발전에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대회는 이번이 75회로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우수 농촌지도자 회원을 선발하여 포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사기진작 및 농촌 활력화 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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