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북대전농협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성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후원물품은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북대전농협은 “손수 지은 따뜻한 한 끼를 드리고 싶은 모든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모든 아버지의 행동으로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는 유성구의 든든한 농협이 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북대전농협은 지난 2020년 1월, 유성구 관내 무료급식시설 5개소에 백미 2,000kg을 기탁하며 농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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