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9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탄동천 일원)에서 과학기술인과 유성구민이 함께하는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일상, 다시 시작하는 만남’ 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유성구가 주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와 MG탄동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걷기 대회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잔디밭에서는 대덕·신성 사이언스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달나라 여행’ 그림이 전시되고 그 옆에서는 18개의 과학·미술 등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기술인과 유성구민은 대덕특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기에 서로 소통하고 자주 교류하여 대덕특구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로 과학기술인과 유성구민이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단풍이 아름다운 탄동천에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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