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김민호 회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70포(1880kg, 705만원 상당)를 최근 부여군에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민호 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쌀값 폭락의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민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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