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금) 월간지 ‘충남미래교육’ 창간호(10월호)를 온라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남미래교육’ 월간지는 학교현장의 미래교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민들과 미래교육 관련 담론과 정보, 구체적인 실현 방법 등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제작했다.

창간호에는 미래교육의 의미를 되짚는 시론부터,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한 천안불당중학교 사례, 마을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운영한 송남초 사례 등을 충남미래교육 5대 전환과제인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과 연결지어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이후부터는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받아 교육 현장과 더욱 밀착한 전문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충남미래교육은 오늘의 충남교육에 내일을 담는 그릇”이라며, “‘충남미래교육’ 월간지가 충남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의 실천 사례를 잘 담아내는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동참하여 다양한 미래교육의 모습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를 설립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충남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교육 2030 계획을 수립하여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하는 등 충남미래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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