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목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년 목포일주일살기 시즌2’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회차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 목포일주일살기는 수도권, 영동,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50개팀 97명이 참여한 가운데 8~10월 4차례에 걸쳐 문학과 예술, 스포츠, 감성, 음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4회차인 ‘뮤직플레이 in 목포’는 목포뮤직플레이 기간에 진행돼 음악축제를 즐겼고 회차별로 갈치낚시체험과 요트체험 등이 운영돼 목포 관광의 매력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 일주일살기’는 목포 여행을 원하는 타지역 거주자들에게 여행 기간 중 숙박비를 지원하고 삼학도크루즈,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상품의 할인과 박물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참여자들이 체험하면서 느낀 후기를 개인 SNS, 블로그 등에 게재해 목포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 일주일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목포 관광을 즐기면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동참한 참가자들과 참가자들의 편리한 여행에 적극 협조한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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