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는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주민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대형공사장, 교통시설,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한 보은전통시장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안전관리가 어렵고 화재에 취약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점검이 필요한 다중이용시설로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도 같이 참여해 점검의 내실을 다졌다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 단 한건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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