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지난 18일 담빛농업관에서 담양나눔 후원회 발굴단원, 관내사회복지시설,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의 주제발표로 강연이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밝은 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주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재단과 각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긴밀한 협조를 강화해 군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향촌복지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