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순, 공공위원장 우경동)는 19일 옥성2리 치재경로당에서 ‘다시~청춘’ 어르신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됐다.

매월 교통취약 지역 경로당 이용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번 흑석리, 신기2리, 송평리 경로당 등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홍순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재능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우경동 문광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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