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3년 사업대상지로 음성읍 삼생2리, 금왕읍 행제3리, 소이면 중동1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대상 마을 선정을 위해 9개 읍·면 17개소 마을의 신청을 받아 지난 6월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설명회 개최 후, 신청 마을에 대해 선진사례 견학 및 리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및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서 마을별 사업계획서를 받아 지난 8월 19일 현장평가를 1차로 진행했다.

소액사업의 결과 및 최종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대면 공개 평가해 지난 18일 최종 사업마을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마을은 현장포럼을 통해 마을 자원 발굴, 발전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2023년부터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3년이고 마을당 총사업비는 5억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및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 △기초생활인프라구축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통한 공동체가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가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마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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