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면 유천형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소수면 허전 씨, 청천면사무소 이상례 주민복지팀장이 충청북도지사표창을 받았으며, 괴산읍 임재천 씨 외 14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괴산군의장표창 3명, 그 외 표창수상자 22명 등 총 3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모범 분회로 문광면 분회, 모범경로당으로 문광면 치재 경로당이 선정됐다.

경한호 괴산노인지회장은 기념사에서 “26회째 맞는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드리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를 축하하며, 그동안 국가와 지역발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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