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내 16개 시군이 함께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지역자원조사 활동, 사업화 과정, 멘토링, 창업 교육과 평가 결과에 따라 최소 100만원~최대 7,1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7팀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자는 접수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담양에 창업 예정인 타 시‧도 주소자 혹은 담양으로 사업장 소재지 변경하거나 신규 창업 예정인 경력 7년 이내 기 창업자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은 청년들의 고용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고용시장이 축소된 상황에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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