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업단지에서 운영중인 황금이네(대표 서홍택)는 지난 1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황금이네는 2021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해 ABC주스, 도라지배즙, 사과즙 등 건강즙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1년 매출액만 약 82억 원에 달해 건강보조용 식품 제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기탁금은 군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홍택 대표는“평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 성금이 그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군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서홍택 대표님께 감사하다”며“기탁하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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