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설도항, 고향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 염산면민과 함께한 화합의 잔치 ‘제6회 풍류한마당’이 지난 2일 영광군수 강종만, 염산면장 김선휘, 복지TV대표 김선우, 강재원컴퍼니 대표 강재원, 백룡컴퍼니대표 이윤복, 설도항 김경상 사장, 고문 노정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도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재원 컴퍼니가 주최하고 백룡컴퍼니 W.D.A.C 주관으로 열린 제6회 풍류한마당에서는 의전진행 김선주 아나운서, 본 행사 벨벳TV 대표 오혜성(본명 김영균) MC의 진행으로 ‘포기하지마’ 가수 성진우, 영광출신 다호, 가수 미소진, 윤조 가요장구, 경기민요 박화자, 쌍봉댁 이숙, 이승근, 남도민요 박순금, 예술인 강재원, 가야금병창 김학영 박경남, 개그우먼 지영옥, 리틀 이주일 라동근, 인간문화재 소리꾼 지창수 등이 출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복지TV와 함께하는 풍류한마당은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을 시작으로 횟수를 거듭하며 고향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즐기는 축제형식으로 꾸며가는 행사로 예술인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재원팜스 강재원 대표와 백룡컴퍼니 이윤복 대표가 함께 연출을 맡았고, 지역예술인과 함께 초청가수 성진우 등이 참여했다. 녹화 및 중계방송은 복지TV 호남지사에서 맡았다.

풍류한마당은 순수한 지역예술인의 참여기회와 어른공경을 목표로 2016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으나 물품 나눔으로 대신했다. 올해는 대면으로 전남 영광군 염산면 설도항을 찾게 됐다.

한편, 강재원 대표와 이윤복 대표는 각각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과 용신동 희망복지위원으로, 또 동대문구 파란천사로 희망을 나누고 있는 우정 어린 친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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