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박혜경 청소년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2 국가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자격에 대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고자 국가자격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이후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거나 직장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 등을 2차에 걸친 공모전 심사를 통해 발굴해왔다.

박혜경 지도사는 2010년 7월 하동군청소년수련관 개관 당시부터 근무하기 시작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온 장본인이다.

박 지도사는 그 과정에서 청소년 교육·지도 관련 1급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이를 계기로 공모전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앞서 하동군이 주최한 자원봉사체험사례수기 공모전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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