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우, 이옥순 면장)는 면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학용품키트는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볼펜, 노트 등 학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문구류로 구성돼있으며, 위원들이 면내 10가구를 직접 발굴해 해당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같이 확인했다.

강병우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을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학용품키트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전달된 학용품키트가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북돋고 희망을 전달해 주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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