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023년 목포으뜸맛집 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 목포시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목포의 음식문화조성을 선도할 업소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식품업계·관광업계·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목포으뜸맛집 선정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지정서·인증패 교부 ▲지도·책자 및 시 홈페이지 등 홍보 ▲위생·서비스 교육 등 역량강화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한 맛집 품질유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전국 10개 이상, 전라권 5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사업 취지상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 업소현황 및 대표메뉴 설명서, 대표메뉴와 업소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목포시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msgp392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으뜸맛집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으뜸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 목포의 음식문화를 선도할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면서 으뜸맛집에 대한 신뢰성과 객관성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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