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는 ‘주민을 품은 올레길 어게인 칠성을 위한 버스킹’ 3번째 공연을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초부터 준비해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및 지역 먹거리, 특산물 홍보 등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이 마지막 공연으로 칠성면 코스모스 꽃길 조성지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공연은 5월 산막이옛길, 8월 쌍곡계곡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칠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칠성면 갈읍리 547-1번지 일원 코스모스 꽃길 조성지에서 실용음악밴드 공연과 주막을 동시 진행했다.

칠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난타, 실용음악 프로그램 참여자와 청주에서 활동중인 장구팀이 식전 공연을 진행해 뜨거운 열광 속에서 공연이 이뤄졌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준비한 보리밥, 전, 인삼튀김, 막걸리 등 다양한 안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또한 칠성면 자매결연지인 청주시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자매결연지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규형 칠성면장은 “10월 18일 열리는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칠성면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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