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 농업’ 이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의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농업 전략을 마련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내·외 스마트농업 현황과 미래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방안에 대하여 꼼꼼히 살폈다.

이날 교육에서는 스마트팜의 정의, 빅데이터로 본 소비심리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농산물에 대한 시대별 소비 관심을 분석하여 고객이 찾는 맞춤형 농산물 생산, 미국·이스라엘 등 해외 스마트팜 사례를 비롯하여 정부의 스마트팜 비전을 소개하였다.

또한, 영동군의 스마트팜 발전방향으로 스마트농업육성단지조성, 노지스마트단지조성 등 각 사업전략 구축을 통해 실현 가능한 6차 농산업 복합운영체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미래농업은 스마트농업 보급으로 노동력 감소, 품질향상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농업정책으로 지속적으로 스마트농업 보급을 추진하여 농가소득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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