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지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해 힐링관광지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스탬프 챌린지’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챌린지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관광명소 7개소 중 최소 5개 이상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영동와인터널 ▷힐링광장 회랑 ▷레인보우 희망브릿지 ▷달을 품은 천년느티나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백년배 과원 ▷레인보우 식물원이다.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해 목적지를 방문하면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5개 이상 획득 시 상품 응모가 가능한 쿠폰이 발급된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 완료자 중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75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 챌린지가 진행되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군은 스탬프 챌린지를 바탕으로 걷기 좋은 가을에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난 8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2022 영동포도축제의 성공기운을 이번 축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군 힐링사업소 관계자는“온가족이 힐링관광지를 걸으며 관광명소마다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며 “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촌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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