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9일 순천시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전라남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도 및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라남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00시간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과 평가, 3개월의 수습기간을 최종 이수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그간의 현장 해설 및 관광객과의 소통 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 향상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설사 서비스 역량 및 매너향상을 위한 전문가 강의 등이 진행됐으며 올 한해 신규 해설사로서 갈고닦은 해설 사례 발표 및 시연 등이 펼쳐졌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는 신규 교육생 문화해설사는 김근남서은희이전제윤태영김영미조경순이애란박태수박미숙주란희한승국임근용김희라이향화심화경박성미전영석김영자박복용백옥란조길자이정진조순형고재금김형금쯔쯔미우치마리코유영인 등이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시군의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전라북도의 맛과 멋, 전통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전북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나만 모르는 SNS홍보마케팅을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연한 ()록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강진교 이사는 전라남도 시군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오늘 배운 교육으로 여행객이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워크 홍보마케팅으로 전라남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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