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귀농귀촌지원센터가 제18회 횡성한우축제(9.30.~10.4) 기간 동안 횡성에 내방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횡성군 어울림마당(구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운영되는 횡성군 귀농귀촌 홍보부스에서는 도시민 대상으로 횡성군의 정책을 소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횡성군에 대한 홍보용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횡성귀농귀촌인협의회 부스에서도 회원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동시에 실제 횡성군에 귀농귀촌하여 살고있는 자신들만의 현장감 있는 사례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10.4일)에는 귀농귀촌인 상생화합행사가 개최된다. 7월부터 공모하고 접수했던 귀농귀촌 스토리텔링 수기 공모전의 시상을 하고 입상자의 귀농귀촌 설계부터 정착까지의 경험담 및 자신만의 귀농귀촌 노하우, 더 나아가 실패했던 사례까지 생생히 담긴 수상작의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한우축제에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적합지 횡성군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개발과 귀농 후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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