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드림스타트가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드림스타트 홍보관에서는 아동의 꿈을 작성해 희망나무에 달아보는 체험과 체험에 참석한 아동에게는 포켓몬 마스크 스티커와 청주시드림스타트 리플렛을 전달하며 사업을 홍보했다.

가족 관람객이 많은 주말에는 자원봉사자가 아동의 손등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인팅 활동을 통해서 아동과 양육자의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와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향후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이를 발굴하고 공공에서의 보호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