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역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강화책으로 신규 지정 업소는 웰컴선물과 전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지원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등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2022년도에는 총 5개 업소(일반음식점 3개소, 휴게음식점 1개소, 미용실 1개소)가 추가 지정돼 청주시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78개소이다.

청주시는 불경기에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신규 착한가격업소 지정 5개 사업장에는 30일 맞춤형 웰컴선물 박스를 증정했으며, 10월 중에는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전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가격 동결 및 인건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웰컴선물 증정, 전기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에서도 착한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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