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군민행복 시대를 여는 화순 비전 선포 행사를 연다.

화순군은 10월 7일 오후 2시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민선 8기 '화순 비전 선포 행사'를 열고 군정목표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할 전략과 미래 비전을 밝힌다.

비전 선포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주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영상을 통해 찾아가는 마을주치의제도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전국 최초 팀장의 민원창구 전면 배치, 민원 상담관제 도입 등 8기 출범 100일 성과를 소개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부에서 ▲남도관광 1번지 화순 ▲소득 높은 부자 농촌 화순 ▲백신·바이오 등 신성장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SOC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다 함께 누리는 복지화순 5개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비전 발표가 끝나면, 구복규 군수와 참석자들이 화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은 부채를 이용한 비전 퍼포먼스를 펼친다.

화순군은 군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화순군청)을 통해 비전 선포 행사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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