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10월 13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5일간 식품접객업 대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관광해설사 양성아카데미 및 현장탐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식당 및 카페 영업주를 민간홍보대사로 양성해 관광객으로 하여금 편안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우리 관광지의 주요현황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미식관광도시가 되기 위한 외식인의 자세, 급변하는 국내외 외식 트렌드 성공전략 등 주제로 강의가 이뤄지며, 또한 외식업 우수업소를 탐방하여 민간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량과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양성교육에 참가한 한 영업주는 “최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여러 관광지를 찾아오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양지역의 관광지를 확실히 알고 소개할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담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함을 무기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병노 담양군수는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음식점 영업주 분들이 담양의 첫인상이 되므로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로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기사 후원 계좌안내
농협 301-0234-1422-61
(손경흥 / 불교공뉴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