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들의 건강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하반기 프로그램’수강생을 10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마음산책 미술관(10월 15일) ▲놀이수학/보드게임(10월 22일 ~ 29일) ▲토요일엔 그림책 나라로(10월 22일 ~ 11월 5일) ▲폰카, 일상 속 시 줍기(11월 4일 ~ 12월 9일) 등 모두 4강좌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책과 관련된 활동으로 도서관과 책을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먼저‘마음산책 미술관’은 아이와 나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폰카, 일상 속 시 줍기’를 통해 내가 찍은 사진으로 내 안의 이야기를 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놀이수학/보드게임’과 어린이(4세 ~ 7세)를 대상으로 한 ‘토요일엔 그림책 나라’는 다양한 놀이 활동과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boeu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540-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책 읽기 좋은 계절에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을 더욱 풍부하고 색다르게 즐기며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