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가마솥 쌀밥 체험장에서 운영하는 가마솥 쌀밥 짓기 프로그램을 지역 내 학급정원이 20명 이내인 작은 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00~12:40에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마솥 쌀밥 짓기와 닥나무 볼펜 만들기로 운영한다.

체험은 아궁이에 불을 지펴 가마솥에 밥을 지어 먹었던 선조들의 주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후 장작으로 밥을 지었던 방식으로 밥을 지어먹고 닥나무 볼펜 만들기로 진행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gju.go.kr/ticket/main.do)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마솥 쌀밥 짓기라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를 배우고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가마솥 쌀밥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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