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2022 청원생명축제는 30일 오전 10시 축제장 제1게이트 행사장 앞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다.

청주시는 축제장 판매 극대화, 먹거리의 즐거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행사장을 아름답게(야간&조경 강화)를 5가지 성공전략으로 내세워 먹거리 및 판매장,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모든 관람객들이 함께 오는 축제가 되기 위해 지난 축제를 보완해 교통·주차공간 확대,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즐길거리 개선, 먹거리 개선으로 대표적 농업축제를 보여줄 계획이다.

청원생명축제는 찾은 시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제4주차장까지 확보했던 중간보고회와는 달리 최종적으로는 제7주차장까지 확보해 주차문제 개선에 많은 노력을 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열하루간 안전한 축제를 이어가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발생률이 점차 줄어들지만 끝까지 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축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오세동 부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지적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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