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8일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대표 경기호)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현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반주현 사무총장,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호 대표는“고향인 괴산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금이 행사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전문 유통회사로 설립된 이래 100% 유기농 우리쌀을 사용하여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막걸리, 약주, 증류주 등을 전통방식으로 제조하면서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조은술세종이 세계의 명품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취지에 맞게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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