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 준비단계부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행사장 내 방역 메뉴얼 구축 및 빈틈없는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행사장 출입 시 각 게이트 별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며 발열 등 유증상자 발생 시 방역부스를 운영해 자가진단키트 등을 활용한 유증상자 출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행사장 방역 주요내용으로는 △ 1일 2회 방역소독차량을 활용한 외부방역 실시 △ 1일 1회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실내방역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 전직원 등 상주인력에 대해 1일 1회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1일 2회 개인건강상태(발열, 오한 등)를 확인하여 운영인력의 감염상황을 예방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시 긴급대응책 마련을 위해 충북도 감염병관리과, 충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괴산군 보건소와의 방역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방역상황을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해제’ 정부발표에 따라 행사장 내 외부시설에 대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를 적용하고 전시관 등 내부 밀폐시설에 한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 시 돼야 한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 엑스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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