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0월 7일(금) 20시에 본원 천체투영실에서 중학생 이상(일반인 포함) 100명을 대상으로 우주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이강환 천문학자의 ‘우리가 달에 가는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강환 천문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켄트대학교 로열 소사이어티에서 연구했음. 국립과천과학관 천문팀장,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한 천문학자로 ‘빅뱅의 메아리’, ‘우주의 끝을 찾아서’ 등 다수의 과학 도서를 저술했음.

강연의 주요내용은 2022년 8월에 발사한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를 시작으로 달에 대한 탐사를 시작하는 우리나라가 정말 달에 가려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이다.

특별강연의 다양한 천문학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의 흥미를 높이고 우주과학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강연 신청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www.cbnse.go.kr)에서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29-18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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