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단천초등학교(교장 김건식) 1~6학년 학생들은 9월 28일(수) 찾아가는 개인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익한 강의를 들었다. 개인교육기부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전국 초・중등학교에 창의적 체험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의 전현직 임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 인력을 활용하여 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천초 학생들은 운선관(강당)에서 피엔테크 대표 장상익 강사님의 ‘숲은 발명왕’ 강의와 과학실에서 진행된 한국전력 본부장 문학배 강사님의 ‘상상력으로 우주를 간다’ 강의를 들었다. 곤충의 더듬이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숲의 동물에서 배우는 발명품을 발견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주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의 놀라운 능력을 알게 되었다.”,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천체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우주가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듣는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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