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신규 임용예정자 46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시정 현장 일원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자로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기초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업무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업무 노하우뿐만 아니라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청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신규공무원에게 청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젊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열정을 갖고 시민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당부의 뜻을 밝혔다.

교육의 마지막 날인 30일은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푸르미 환경공원 소각장과 상수도사업본부의 정수시설 견학을 통해 청주 시정에 대한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신규 임용예정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청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앞으로의 공직생활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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