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용두)는 철도건설 및 개량사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협력사, 근로자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화)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령, 질병 보유 등 충청본부 현장 근로자의 46.7%에 달하는 취약 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 각 현장에서 시행하는 취약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방안 공유 ▲ 효율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 안전보건공단 주관 현장 사고사례 및 대처 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에 직접 적용가능한 안전·보건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안전관리로 근로자 생명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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