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은 권동순, 명예로운 안동인상 부문에 금춘수, 김준현 선정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20일 ‘2022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접수한 결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은 3명, ‘명예로운 안동인상’ 부문은 2명이 추천됐다.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시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부문에는 지금껏 향토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안동 전통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해 오며, 특히 간고등어로 안동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온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권동순(남, 64세) 대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부문에는 대한민국 10대 그룹인 ㈜한화 소속으로 태양광 및 방산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금춘수(남, 70세) 대표이사 부회장과 50년간 의약품 기술발전에 노력해 온 ㈜경인약품 김준현(남, 74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 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