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6일~27일에는 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

옥천군수는 군 관계자 8명, 민간 전문가 4명과 함께 옥천국민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을 점검하며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험 요소가 있는지 세밀히 확인하였다.

9월 30일~10월 4일에는 권영주 부군수가 직접 점검대상 2개소(안남정수장, 도덕리 경로당)를 현장점검 할 예정이다.

도덕리 경로당은 새롭게 도입된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장소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옥천군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정기점검, 특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안전한 옥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116개소(공공 84개, 민간 32개)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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