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전시 체험부스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제9회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행사 기간에 맞춰 운영된 이번 전시 체험부스는 자원순환 가게의 운영 활성화와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 이틀간 재활용품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와 분리배출 체험에 생활개선회원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여수시에서 운영 중인 자원순환 가게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재활용품을 활용한 마스크 걸이와 화분 등을 집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보겠다며 즐거워했다.

개회식 행사에 참석한 정기명 여수시장도 자원순환가게 홍보에 함께 참여하며 재활용 문화 확산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정 시장은이번 전시‧체험 행사에 참여해주신 전국의 생활개선회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재활용 자원의 가치를 다함께 공유해 탄소중립 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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