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는 25일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문의면 소재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인 ㈜한국펄프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 소포장 작업 등 일손을 보탰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면 구청 산업교통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봉사를 계획하여 농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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