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목)과 23일(금) 도내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교사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 행복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의 특별휴가, 지명 연수(출장), 연가, 병가, 공가 등 1~5일 간의 수업결손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별로 ▲보결 수업을 지원하는 ‘기간제교사’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를 순회하며 보건수업과 학교 보건 업무를 지원하는 ‘보건 순회 교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기간제교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교사 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1일 차는 ▲가야금 ‘해봄 연주단’ 공연 ▲선생님을 위한 음악 수업 이야기(청양초등학교 이준권 교사) ▲계약제 교원의 복무(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정지영 장학사)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2일 차는 ‘신기한 북 아트의 세계’를 주제로 실습 연수가 진행됐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오늘 연수에 참석하신 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그동안 도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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