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22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목포시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150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인재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양성평등 영상 및 그림전 등으로 구성·운영돼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여성에게 맞춤형 연계를 제공했다.

인재채용관에서는 총 395명을 채용을 목표로 30개 업체가 현장에 채용부스를 개설·운영했고,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120개 구인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 서류 컨설팅과 직업 선호도 검사·구직 스트레스 검사·성격직무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관에서는 여성 소자본 창업 컨설팅 및 물품 판매, 1인 미디어 유튜버 및 VR체험 등 창업 체험과 함께 창업지원기관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인재들을 채용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상생하는 장이 됐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과 창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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