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옥순 사무처장은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2일에는 경남 남명학사 서울관 및 재경 경상남도 도민회(회장 최효석), 용산구 소재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를 방문해 엑스포를 소개하고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 세계 코로나 여파 및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로 ‘건강수명’이 소중해진 시대에 차문화(茶文化)를 통한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이 요구되고,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소멸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시니어 노인계층이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참여를 통해 사회적 역할 수행과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상생 업무추진 사항이 논의됐다.

박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은 현재 시니어 인구가 1000만명 시대로 新 소비계층으로 부각되고 있고 배움과 취미,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 향유를 위한 액티브한 활동이 필요한 시대”라며 “전국의 시니어들이 엑스포에 참가해 시니어 관광코스 운영, 차 체험, 다원 및 다실 체험투어 등 차(茶)를 주제로 한 2023하동세계茶엑스포와 시니어의 건강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이며 2023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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