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9월 22일(목) 13시부터 서부 관내 중학생 29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제26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한국화(정물, 풍경), 수채화(정물, 풍경), 서예(한글, 한자, 캘리그래프), 소묘(정밀묘사), 만화(4컷) 총 5개 부문에서 48교 292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부터 서예 영역에 캘리그래프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출제 위원들을 위촉하여 주제를 엄선하였고, 심사도 공정하게 진행하여 우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을 할 계획이다.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는 지구별 거점학교에서 진행하였으나 올해 코로나19 이전의 대회 형태로 실시되어 작년보다 2배가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에 대회를 주관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과 방역을 철저히 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술실기대회가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