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과 전북 싱크탱크 전북연구원이 20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장수임대형스마트팜조성사업 추진 등 주요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핵심 추진사업과 숙원사업 등의 추진 논리를 점검하여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논의 했으며, 장수임대형스마트팜조성사업, 국도 13호선, 26호선 도로시설개량사업, 장수레드연구소 설립 등 7대 현안에 대해 정책 자문과 상호토론을 이어갔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 소통·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같이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는 성공적인 민선8기 정책 동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장수군은 자연 그대로의 식생을 활용한 산림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에 적합한 지역”이라며“지리적 이점을 활용 내방객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에도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북연구원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이번 협의회는 지역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전북연구원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자리”라며“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