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이 20일 군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 실현을 위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가 출범하고 처음 시책을 계획한 만큼 군수공약사항 실현 및 정부 120대 국정과제, 전라남도지사 공약사항 연계 시책 발굴 중심으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군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통합의 포용적인 공감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과소별 핵심 정책방향 설정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그동안 관습적으로 이루어졌던 시책이나 부진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보고를 함께 진행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 부서가 이번 보고회에 발굴된 시책들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세부실천 계획들을 잘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핵심 시책들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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