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7일(토) 오후 1시 30분 영도구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공간이음’ 브랜딩 현판식을 개최하고, 청년공간이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청년공간이음 사업'은 청년의 15분 생활권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의 수요에 맞는 실질적 공간 지원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제고와 공공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와 16개 구·군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청년공간이음 협의체가 함께하는 핵심 협력사업이다.

또한, 청년의 생활권 중심으로 청년 공간의 지역별 고른 분포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구·군별 1개소씩, 총 16개소의 청년 활동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공간이음을 통해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공간이음 BI는 부산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청년 성장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하였으며, 영도구 창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6개 청년공간에 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청년공간이 청년의 삶에 대한 정책, 서비스, 공감 연결의 거점이 되어 청년 누구나 편하게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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