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오는 29일까지 횡성군청 로비에서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영상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6월‘2022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영상 공모전’에 참가하여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둔내면)과 우수상(구리고개)을 수상하였으며, 사진부문에서는 둔내면의 작품‘둔내면 주민은 어벤져스1’이 입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22점(사진11점, 영상11점)은 지난 7월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춘천, 철원, 화천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5개월간(8/1~12/30) 순회 전시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횡성군 출품 사진 속에는 지역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 1년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진행한 둔내면과 구리고개의 노력이 담겨있으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재창조될 횡성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많은 군민이 전시에 방문하여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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