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 “바다 위의 꽃 정원 신안”의 섬 속의 섬 병풍도가 온통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맨드라미 꽃이 가장 아름다운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섬 맨드라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는 11ha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맨드라미 꽃단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형색색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다.

또한, 이색 이벤트로 ‘바람 속 힐링의 붉은 연날리기’, 순례자의 섬 및 맨드라미 사진 전시, 붉은 드레스 코드를 찾아라 등을 운영하며, 붉은 드레스 코드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신 관광객에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하늘과 바다와 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적을 이루어내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감동을 주는 힐링의 정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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