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월), 치유식품업계의 체계정립과 향후 치유식품산업이 한국식문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전 세계인들의 화두 ‘K한류식품’의 중심이 될 사단법인 한국치유식품진흥회(회장 전병하, 이하 진흥회)가 발족됐다. 지난 5일(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엽적, 개별적으로 회자되고 학습 또는 종사되는 치유식품업계의 체계정립과 향후 치유식품산업이 한국식문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치유식품진흥회 설립을 허가했다.

초대 회장으로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대표인 전병하 씨가 선임됐으며, 본부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자리한다. 사단법인 한국치유식품진흥회는 지속적인 치유식품의 이론적 실사구시 형 발전을 위해 치유식품전수자 교육, 치유식품 관련 학술세미나, 대한민국치유식품산업전시회, 한국치유식품의 역사적 연혁을 고찰하는 역사 속 치유식품의 인물탐방. 치유식품 전통고조리서 연구회 창립, 치유식품산업현장 조명 및 선양 사업, 치유식품산업 종사자들의 권익도모, 국제식의학테마공원 설립에 앞장서고 상호발전을 위한 포럼구축 등을 추진 예정이다.

전병하 회장은 “한국치유식품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학술위원 연구원 지역, 기능·직능별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다양한 루트로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치유식품진흥회와 함께 참여하고 공유를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협회 중앙회로 연락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진흥회는 오는 10월 16일(일) 양평 두물머리에서 조선시대 어의 전순의 학문적 업적을 반추하는 대한민국치유식품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는 네이버에서 사단법인 한국치유식품진흥회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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